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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메가쇼킹' 이혼소송 "팬과 바람은 루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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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메가쇼킹' 이혼소송 "팬과 바람은 루머"
  • 스포츠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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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웹툰 작가 메가쇼킹(본명 고필헌)이 부인 윤 모씨와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욕전선 이상없다', '탐구생활'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메가쇼킹은 지난 28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현재 가치관의 차이로 이혼 과정을 밟고 있다"며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메가쇼킹은 지난 3월 4일부터 연재 중이던 네이버 웹툰 '탐구생활4-그대와 함께 하이킹'을 지난달 29일 갑작스럽게 중단해 의혹이 인바 있다. 메가쇼킹은 이어 "팬과 바람이 나서 이혼했다는 글을 사실이 아니다. 혹시라도 그런 루머는 오해"라고 밝혔다.

메가쇼킹은 그동안 자전거 하이킹으로 다녀온 신혼여행, 부인과 함께하는 도보 하이킹 등을 소재로 네이버에 '탐구생활' 시리즈를 연재해 큰 인기를 얻었다. 부인 윤 씨 또한 웹툰에 '금보'란 별명으로 등장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바 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충격적" "둘만의 문제니 루머는 안돼" 등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사진-메가쇼킹이 펴낸 '혼신의 신혼여행'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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