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트위터 대변인 ROK_MND는 지난 30일 국방부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이용자중 20명을 추첨해 6월 8일 천안함의 절단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방부는 31일에도 "이번 천안함 공개 행사는 트위터 이용자뿐만 아니라 밀리터리 파워 블로거, 대학생 기자, 인터넷 포털 관계자등 총 70여명에게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민을 상대로한 천안함 이벤트는 상식이하이 말장난"이라며 지금 상황에서 천안함을 공개하는 것을 두고 온갖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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