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하기 
기획 & 캠페인
유체이탈 비밀 "죽기 전 마지막 정신적 흥분?!"
상태바
유체이탈 비밀 "죽기 전 마지막 정신적 흥분?!"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5.31 22: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사후세계와 관련된 초자연적 현상이라 여겨진 유체이탈에 대한 비밀이 풀렸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학 연구진은 “죽은 직전 체내 산소수치가 줄어들고 혈류가 늘어지는 데 이 때 뇌세포가 마지막 전기 충격을 만들어낸다. 만들어진 에너지는 뇌의 한 부분을 기점으로 폭포처럼 퍼져 인간에게 생생한 정신적 흥분을 준다”고 설명했다.
  즉 인간이 죽기 직전 두뇌에서 벌어지는 일시적 전기에너지 발생과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다.

라크머 차우 교수팀은 ‘완화의학지’(Journal of Palliative Medicine)에서 지난 한 달간 죽음에 임박한 환자 7명의 두뇌활동 분석을 토대로 “환자들이 죽음이 임박한 1시간 정도 두뇌활동이 점차 감소하는 도중 갑자기 30초에서 3분 정도 짧은 전기에너지를 분출하는 것을 포착됐다. 이 때 환자들은 유체이탈과 같은 신비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사진 = 영화 '사랑과 영혼')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