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청춘불패’ 제작진이 새 멤버로 합류한 가수 소리(Sori)의 발탁 이유를 밝혔다.
‘청춘불패’ 제작진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가능성 있는 멤버를 발굴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이다. 새 G7 자리를 놓고 여러 명의 오디션을 거쳤다. 소리는 끼가 많고 누구보다 의욕이 강했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캐릭터로 빨리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고난이도 퍼포먼스를 잘 소화하고 장기가 많으면서도 아직은 때 묻지 않은 점, 무엇보다도 뜨거운 열정이 G7멤버로 발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소리는 공개 오디션에서 본인의 MP3를 틀어 놓고 고난이도 비걸(B-girl) 댄스를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제작진은 “소리는 파워풀한 댄스와 힙합실력을 겸비해 예능의 새 바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리는 뮤지컬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의 여주인공으로 알려졌으며 1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KBS2 ‘스타골든벨’의 코너 ‘슈퍼 루키’에서 최초로 3연승을 거둔 바 있다. 또한 에프엑스 빅토리아와 애프터스쿨 주연이 G7 새 맴버로 합류했다. (사진 = 김소리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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