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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김희애도 놀란 빙의개그 선보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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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김희애도 놀란 빙의개그 선보여 화제!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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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빙의개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MC 이경규, 김지호, 기수근, 김성은, 제시카)에서 이경규는 "평소 힘들거나 외로울 때면 김영철에게 전화를 걸어 단 둘이 술을 마신다"며 김영철에게 "'자~ 시작하자!'라고 말하면 김영철은 2시간동안 쉬지 않고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선보인다"고 털어놨다.
 
이날도 이경규가 "자~ 시작하자!"라고 말하자 김영철은 막힘없이 성대모사 퍼레이드를 펼쳤다. 시작부터 개그우먼 이영자의 흉내 내며 실력을 뽐낸 김영철은 탤런트 김희애 앞에서 성대모사를 했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김수현 작가의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전 출연진 및 스텝들이 괌에 가게 됐는데 김영철이 김희애 흉내를 내는 것을 본 김수현 작가가 저녁 식사 시간 모든 스텝들 앞에서 성대모사를 주문한 것이다. 김희애 앞에서 그녀의 성대모사를 선보인 김영철에게 김희애는 "영철아, 하지마~"라고 했다고. 하지만 김영철은 그 말 조차도 성대모사로 똑같이 묘사해 '빙의 개그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영철은 고소영, 장동건 결혼식 레드카펫에서의 김희애 따라잡기를 선보이며 모 화장품 CF에 출연한 김희애의 "절대, 놓치지 않을 거에요"란 멘트를 따라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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