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배우 에이타와 인기 가수 키무라 카에라와 결혼소식을 알리자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일본의 한 신문은 카에라가 현재 임신 5개월이며 두 사람이 각자 소속사에 결혼 의사를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에서는 "빅스타 커플인 젊은 실력파 배우 에이타와 인기 가수 카에라가 결혼에 골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과 '속도위반' 임신 소식을 다룬 기사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팬들은 에이타와 카에라의 갑작스러운 임신 소식에 충격을 받았으나 이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분위기이다. 에이타의 결혼소식을 접한 국내 팬들은 '깜짝 놀랐다', '또 속도위반이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05년 영화 '혐오스러운 마츠코 일생'에서 처음 만나 지난 2009년 8월부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에이타는 지난 2001년 영화 '우울한 청춘'으로 데뷔했으며 일본 드라마 '오렌지 데이즈',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우리 의사 선생님' 등에 출연해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현재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출연 중인 일본드라마 '솔직하지 못해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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