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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아비가일, 리리사 혼전임신 놓고 찬반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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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토론' 아비가일, 리리사 혼전임신 놓고 찬반 격돌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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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 시즌2에  KBS 2TV '미녀들의 수다'의 러시아 출신 라리사, 파라과이 출신 아비가일이 출연해 혼전 임신 공개에 대한 찬반 격돌을 벌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 혼전임신에 대한 두가지 시선'에 대해 공개를 자제해야 한다와 공개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는 의견으로 나눠 뜨거운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005년 한국으로 귀화해 큰 관심을 받은바 있는 라리사는 "러시아에서는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혼전임신이 당연한 일이다. 한국에서 혼전임신이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다"고 당당히 주장을 펼쳤다. 이에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선 혼전임신이란 입에도 올릴 수 없는 일"이라며 "한국에서 연예인의 혼전임신 공개는 청소년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거라 확신한다"고 강하게 맞섰다.


전문 패널로는 대중문화평론가 김성수씨와 동서대학교 영상문예창작과 하재봉 교수가 '연예인 혼전임신, 공개가 옳다' 입장으로 토론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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