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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댄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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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 댄스 페스티벌’
6월 2일 오픈런 돌입!
  • 뉴스관리자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0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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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녹색시대를 취지로 기획된 ‘에코 댄스 페스티벌’이 오는 2일부터 오픈런으로 공연된다. 본 페스티발은 춤 또한 에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는 문영철 프로그래머의 시각을 바탕으로 서양에서 익숙한 발레와 한국전통문화를 접목시킨 에코창작발레를 선보인다. 이는 전 세계에 한국 전통 문화를 알리자는데 앞서 젊은 안무가 인재육성발굴에 목표를 두고 있다.


‘에코 댄스 페스티벌’의 첫 무대는 총괄 프로그래머인 문영철의 발레 ‘발레뽀에마’가 장식한다. 이 외에도 김화례 & 발레노바, 전은자무용단,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이 그 뒤를 이어 발레와 한국‧현대 무용을 선보인다.


프로그래머 문영철과 함께 이번 축제를 기획한 유시어터는 1999년 개관 이후, 작품성 높고 실험적인 연극 위주의 공연을 무대에 올려왔다. 그리고 올해로 처음 ‘에코 댄스 페스티벌’을 통해 무용장르에 뛰어들게 된 것.


유시어터 관계자는 “순수예술이라는 연극과의 공통된 장르적 특징과 창작 공간의 어려움을 안고 있는 무용의 창작 발전을 기대한다. 또 그에 따른 무용 저변 확대에 밑거름이 되고자 공연장을 무상 개방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시어터는 오는 2일 개막을 시작으로 매월 8명의 무용 안무가를 선정, 극장 무료 대관을 실시한다.


이 축제는 6월 8일까지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의 각 장르별 대표단체들과 신진예술가들의 오픈런 무대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뉴스테이지 김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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