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부자의 탄생'에 출연했던 배우 이시영이 수면제를 복용한 뒤 응급실에 실려간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수면제 과다복용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속사 측은 '수면부족일뿐 수면제 과다복용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의 소속사 측은 “드라마(부자의 탄생) 종영 후 잇단 화보 촬영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수면부족에 시달렸다.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한 뒤 병원을 찾은 것이 응급실행이라고 와전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3일 스케줄을 늦게 끝낸 이시영이 수면제를 복용한 뒤 잠이 들었는데 피로누적으로 쉽게 잠이 깨지 못했다. 이를 발견한 아버지가 병원에 옮기게 됐다. 단순 수면부족이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시영은 현재 호전돼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했다. 이시영은 KBS 2TV 미니시리즈 '부자의 탄생' 종영 후 배우 신현준과 함께 '연예가중계' 생방송 진행을 맡고 있다.(사진=KBS드라마 '부자의탄생'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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