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 평소 머리를 짧게 치고 다니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긴 엄마에게 삭발 당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유빈은 "중학교 시절 굉장한 말괄량이였다. 항상 머리를 남자처럼 짧게 자르고 다녀 어머니와 마찰이 많았다. 급기야 유빈의 어머니는 유빈에게 한 번만 더 머리를 짧게 자르고 오면 삭발을 시켜버리겠다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유빈은 중학교를 졸업하고 원하는 고등학교에 합격하자 기분이 너무 좋아 다시 머리를 짧게 잘랐는데 어머니가 실제로 가위를 들고 쫓아온 일화도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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