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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시작과 함께 SBS 드라마 결방도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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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개막식 생중계 시작과 함께 SBS 드라마 결방도 줄줄이
  • 스포츠 연예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6.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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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가 월드컵 개막식 생중계를 시작으로 20일까지 약 열흘 간 정규방송에 차질을 빚게 됐다.


SBS는 14일과 15일, 21일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를 결방한다. 오연수, 김남길, 한가인 주연의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역시 16일과 17일 결방하고, 19일과 20일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와 ‘인생은 아름다워’도 건너뛰게 됐다.


이에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와 수목드라마 ‘나쁜남자’는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월드컵 첫 생중계는 오늘(11일) 저녁 8시 30분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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