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10년째를 맞고 있는 비타500은 마시는 비타민C를 컨셉으로 지난 6월까지 총 누계 판매량 28억병을 넘어섰다. 월 평균 판매량 4천만병 가량인 비타500은 국민 1인당 한달에 1병 이상 마시는 격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음료로 자리잡았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비타500은 구성 성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며 기존의 오렌지 컬러에 비타민C를 강조하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는 등 새로운 비타500으로서의 변모를 꾀했다.
비타500은 거듭된 성공으로 수십개의 음료 및 제약업체들이 유사제품을 내놓으며 비타민 음료 시장에 뛰어들었으나 현재 비타500이 비타민 음료 시장의 8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해고 있다. 비타500은 젊은층을 공략한 적극적인 마케팅 등을 전개한 결과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특히 가수 ’비’, ‘이효리’, ‘원더걸스’에 이어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의 '유이' 등 당대 최고의 스타를 광고모델로 기용하는 빅모델 전략을 세워 타 경쟁사 대비 젊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 및 브랜드 개성을 한층 강화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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