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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감독 "남자의자격 출연은 강호동 이경규 때문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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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감독 "남자의자격 출연은 강호동 이경규 때문에.." 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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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서 카리스마있는 합창단 선생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박칼린이 출연 배경에 강호동과 이경규의 영향이 컸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칼린은 25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남자의 자격’에 출연할기까지는 강호동씨와 이경규씨의 영향이 컸다"며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이 다른 프로그램이란 걸 알아지만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프로그램이면 출연해도 상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칼린은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해 "신장이 안 좋다. 한번 안 좋아진 신장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더라"며 신장병을 앓고 있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박칼린은 한국인 아버지와 리투아니아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악작곡학을 전공하고 현재 킥 뮤지컬 스튜디오 예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시카고’ ‘아이다’ ‘한여름 밤의 꿈’ 등 국내 뮤지컬에서 그 실력을 입증 받았다.

한편 박칼린 감독은 오는 9월 8일 방송되는 KBS 2TV ‘라이브 음악창고’에 옥주현, 최재림, 마이클 리, 이은정 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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