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와 우리 가족이 먹는 요리는 엄마의 정성과 재료가 좌우한답니다. 특히 ‘참치맛장’은 어떤 요리에나 너무 잘 어울려서 다양한 요리를 하면서 자신감을 찾게 해주는 것 같아요. MSG, 합성착향료, 합성보존료 무첨가 제품이라서 아이한테도 정말 좋았어요.
전 흔히 아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누구나가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해봤어요.
고급요리는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만드는 요리를 함으로써 참치맛장의 위상도 알리고 싶었거든요.
굴 소스를 이용한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굴 소스는 마트에 가면 새송이버섯을 굴 소스에 볶아서 시식하는 일이 자주 있거든요.
그래서 굴 소스를 이용한 버섯볶음에 넣어 먹었는데 예전에 산 굴 소스는 위에 좀 부담이 되서 잘 사용을 안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참치맛장 굴 소스는 달랐어요. 맛도 향도 깊이도~~
감자볶음요리.
감자와 당근을 채로 썰어서 기름에 달달 볶다가 감자가 살짝 익었을 쯤에 참치맛장 굴 소스를 넣어주면 끝이랍니다.
소금도 필요 없어요. 정말 간단하죠?
굴 소스를 이용한 야채볶음밥.
야채를 소금 살짝 과 함께 볶다가 밥을 넣고 마지막에 참치맛장 굴 소스를 넣어주었답니다.
야채에 넣지 않은 이유는 볶다보면 야채에 간이 많이 베어서
짜질 것 같았거든요. 때에 따라서는 야채에 넣을 때도 있답니다.
우리 가현이가 먹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정말 맛있어서 흐뭇한 표정을 지어보이네요. 짜지도 달지도 않아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볶음밥이 됐습니다.
전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대신에 육수를 만들어서 사용했었어요.
쉽게 상하고 끓여야하는 여름철에는 정말 덥고 번거로워서 늘 좋은 방법이 없나를 생각하곤 했는데 참치맛장 멸치가쓰오소스를 만나면서 생각이 달라졌어요.
밑 국물 내기용이라 해서 맛이 어떨지 너무 궁금했거든요. 만들어 보니 역시 동원. 정말 맛이 깔끔하고 좋았어요.
장조림.
간장에다만 했던 장조림 맛하고 너무 달랐어요.
육류와 생선을 함께 먹는 듯한 느낌이에요.
더욱 감칠맛 나고 맛이 새로워서 정말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아주 잘 먹었답니다.
원래는 위에 부담돼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동원 참치맛장 3종세트는 사용해도 속이 쓰리거나 위에 부담가지 않았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자주 참치맛장을 애용하기로 했답니다. 조미료를 사용 안하니까 늘 뭔가가 빠진 듯해서 맛이 안 났거든요.
하지만, 참치맛장 소스를 사용하면서 아주 적은 양을 넣어도 맛에 깊이가 있고 빠진 것 같은 맛을 찾아주어서 정말 만족했어요.
불편한 점은 없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있었어요. 소스가 흐르거나 겉으로 흘러나온 것은 없었지만, 뚜껑을 열었을 때 속 마개를 열기 전에 소스가 나와 있더라구요.
요즘 식용유 같은 기름 종류 두껑을 보면 기름을 두르면 주변에 흐르지 않겠음 디자인 된 뚜껑을 볼 수 있어요.
특히 굴 소스 같은 경우는 흐르는 게 아니고 뚝뚝 떨어지는 약간에 덩어리식이라서 깔끔하게 떨어지지 않아서 뚜껑주변이 쉽게 지저분해지고 나중에는 검게 변하겠더라구요. 이점만 고쳐지면 흠잡을 곳이 없겠어요.
류성남=소비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