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학력논란을 주제로 한 ‘MBC스페셜’의 방송에 대해 네이버 카페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이하 타진요) 회원들의 도를 지나친 집단반발 사태가 화제다.
‘타진요’에 따르면, ‘MBC스페셜’ 제작진이 자신들과 인터뷰 할 당시에는 타블로를 취재하지 못했다고 말해 이를 믿고 모든 정보를 제공했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타블로와 미국을 방문한 것은 명백히 자신들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타진요’의 매니저 ‘왓비컴즈’는 연출을 맡은 것으로 알려진 성기연PD의 사진을 비롯한 MBC사원번호, 휴대폰번호, 이메일 등 신상명세를 카페에 공개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왓비컴즈’는 이와 함께 MBC측에서 받은 이메일 2통을 공개했다. 하지만 ‘왓비컴즈’는 신상에 위협을 느껴 이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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