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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시상식 "2AM-2PM 호명 실수, 조권이 살렸다"..네티즌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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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시상식 "2AM-2PM 호명 실수, 조권이 살렸다"..네티즌 "센스 만점"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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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아가 시상식에서 수상자를 잘못 호명하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이를 2AM의 멤버 조권이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해 넘겨 네티즌들이 센스있는 대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채아는 제4회 Mnet 20's Choice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스타 20인’에 선정된 2AM을 2PM으로 잘못 호명해 순간 당황했지만, 수상무대에 오른 조권은 “2AM입니다”라며 힘주어 말해 싸늘해진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한채아, 조권이 살렸다“조권의 리액션, 센스만점”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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