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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등정사진, "칸첸중가봉 정상과 달라"..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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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등정사진, "칸첸중가봉 정상과 달라"..논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7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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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여성 14좌 완등' 타이틀을 거머쥔 오은선 대장의 '칸첸중가봉 정상 등극'을 두고 진위공방이 뜨겁다.

오 대장은 작년 5월 히말라야 14좌 중 마지막 고봉인 칸첸중가에 올랐다.

그러나 오 대장의 정상 등정과 관련한 각종 의혹들이 제기되며 논란은 일파만파 커져가고 있다.

박영석, 엄홍길, 한왕용, 김웅식, 김재수, 김창호 등 칸첸중가봉을 등정한 산악가와 대한산악연맹 김재봉 전무이사는 심도 있는 회의 끝에 오 대장이 칸첸중가봉을 등정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결론을 냈다.

오 대장이 증거로 제출한 사진 속 배경화면이 칸첸중가봉과 다르다는 게 그 이유.

하지만 오은선 대장은 여전히 "정상 등정이 맞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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