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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좀비PC 확인법, “야시시한 스펨메일 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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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 좀비PC 확인법, “야시시한 스펨메일 열지 마세요”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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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PC를 통한 사생활 침해 피해 사례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가운데, 피해예방책이 공개돼 화제다.

27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제로' 에서는 좀비PC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좀비PC란 악성코드로 인해 컴퓨터가 누군가에게 원격 조종당하는 것을 일컫는다.

방송에 따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된 좀비PC는 개인정보 노출 뿐 아니라 노트북에 내장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통해 도촬과 도청이 가능하다.

이날 방송에서 채연과 레인보우 재경은 실험에 참여. 좀비PC인 줄 모른 채 PC를 사용했다. 그러나 해커는 두 사람이 PC를 사용하는 모든 내용뿐 아니라 대화를 하는 목소리까지 그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온라인상의 보이지 않는 스토커인 셈이다.

이제 관심은 어떻게 이 같은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느냐다. 전문가들은 최신 보안 패치를 이용해 악성코드 면역력을 강화하며 백신이나 악성코드제거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시키고 스팸메일이나 위험 사이트는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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