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예선 2회전에서 타미라 파세크(198위.오스트리아)에게 0-2(3-6 1-6)로 져 탈락의 쓴잔을 마셨다.
2007년 윔블던과 US오픈에서 단식 16강까지 올랐던 파세크를 상대한 김소정은 1세트를 비교적 잘 싸웠으나 3-6으로 내주며 경기의 흐름을 놓쳤다. 이로써 2007년 조윤정 이후 한국 선수의 US오픈 여자단식 본선 진출은 다음을 기약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