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방송된 슈퍼스타K2 6회는 지난해 '슈퍼스타K 1'의 최고 시청률 8.47%을 넘어서면서 시청률 고공상승 중이다. 시즌 1의 성공으로 한층 높아진 시청자들의 기대 속에 출발한 '슈퍼스타K 2'는 매회 논란과 화제를 만들어 가면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초반엔 개그맨 장동민이 오디션에 출연한 것으로 오해를 불러 일으킨 예고편을 내보내 과잉 홍보란 지적을 받았다.
6회에서는 '슈퍼위크'과정에 참여한 김그림의 태도가 문제가 됐다. 팀원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기적인 선택을 한 후 심사위원 앞에서는 희생을 한 듯한 말을 한 것이 전파를 타면서 급기야 밉상캐릭터 논란이 증폭됐다. 결국 김그림의 아버지가 나서 공식사과를 했으나 논란의 여진은 아직 남은 상태다.
또 가창력이 출중했던 우은미를 탈락시키로 미모의 김소정을 발탁하는 등 심사기준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많은 화제와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슈퍼스타K2의 시청률이 얼마나 껑충 뛰어오를 수 있을이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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