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하반기 채용 계획을 세운 삼성과 LG 등 주요 그룹사 14곳의 채용 규모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7% 증가한 1만3천50명으로 조사됐다.
그룹별로는 삼성 4천500명(대졸 신입사원), LG 5천여명, 현대기아차그룹 2천500명 이상, SK 800명(대졸 신입사원), 롯데 750명, STX그룹 1천500명, 두산 700여명 등이다. LS와 대림그룹, 동부그룹 등은 하반기 채용 계획이 있지만 규모와 시기를 확정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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