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조광래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내달 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명단을 전격 공개했다.
특히 이번 이란전에는 K리그 2차 수비수 김주영과 네덜란드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석현준이 발탁됐다.
김주영은 올해 23경기에 출전해 경남 돌풍을 이끌어 가고 있으며, 석현준은 지난 5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대표팀에 발탁돼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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