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최희진은 미니홈피에 ‘정신적 곤란 최희진' 저를 이런 캐릭터로 만들어 놓으시니 맘 편하나’이라며 ‘내 요구는 여전하다. 진정한 사과’라고 자신의 주장을 일축했다.
최희진은 이어 태진아에게 ‘한 번만 더 나를 '정신적 곤란' 어쩌고 이런 표현으로 매도하시면 조성현 '성적변태'로 초강수를 둘 테니, 내게 막말하지 말라"’고 말했다. 또 최희진은 “나는 저와 내 가족에게 진정한 사과를 원한다”고 말했다.
1973년생인 최희진은 작사가 겸 음반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지난 2007년에는 경희대학교 사이버대학 미디어문창과에 입학했지만 현재는 휴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준, 장나라, 엄정화, 조성모, 핑클, 먼데이키즈 등 수많은 가수들의 앨범에 이름을 올리며 작사가로서의 이력이 화려하다. 최희진은 KBS 2TV '가을동화'의 '기도'로 2000년 KBS 가요대상 작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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