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디는 자신의 이름 때문에 외국인 또는 해외파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털어놨다. 최근 tvN ‘ENEWS’에 출연한 사이먼디는 “팀 이름은 물론 멤버 이름들마저 영어이름이라 해외파라는 오해를 받은 적이 많다”며 “특히 유태인이나 아랍, 필리핀쪽 사람으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센스는 “형을 처음 봤을 때 중동 쪽 부잣집 아들 혹은 중동왕자인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먼디의 본명은 정기석, 이센스는 강기호다.
한편 지난 6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사이먼디는 “화려한 멋만 보고 래퍼를 꿈꾸지는 않았으면 한다”고 말해 팬들로부터 주목된바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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