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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폭로, '이경실이 삶의 체험현장에서 관심을 갖게 된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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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폭로, '이경실이 삶의 체험현장에서 관심을 갖게 된것은?'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8.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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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기효진이 과거 이경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30일 MBC에서 방송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김효진은 “이경실은 무서운 선배였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효진은 과거 식사를 함께 하게된 이경실과 서춘화에 대해“ 서춘화가 밥을 빨리 먹고 남은 음식을 모아뒀다”며 “공교롭게도 이경실이 마침 꺼낸 이야기가 음식 쓰레기 문제였다”고 알렸다.

이어 김효진은 “순간 주눅이 든 서춘화가 이경실과 눈을 마주치게 됐다”며 “모아뒀던 밥을 비벼 먹겠다더니 다 먹더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드었다. 이에 이경실은 "삶의 현장'을 통해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버리려던 것인줄 전혀 몰랐다”고 해명했다.(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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