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적인 칼로리를 자랑하며 국내출시를 앞둔 ‘폭탄버거’가 50%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를 찾아간다.
‘쿠폰’(kupon.co.kr) 사이트에서는 정가 9천500원의 폭탄버거 세트를 50% 할인된 4천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현재 약 1천580명 정도가 구매를 마쳤다.
한국에서는 우선 ‘카페 드 아마폴라 방배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8월 30일부터 시판된 ‘폭탄버거’는 “한국에도 왔다! 천상의 맛?” 이라는 광고카피를 내걸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폭탄버거’는 설탕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신개념 버거로 1000 칼로리가 넘는 폭발적인 칼로리로 폭탄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한편 폭탄버거는 일반 빵을 대신해 ‘크리스피 크림 도넛’을 사용하며, 육즙이 가득한 쇠고기 패티, 기름 낀 베이컨, 치즈, 초콜릿 등이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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