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가 한층 세련된 스타일에 안전성 및 연비를 강화한 2011년형 뉴 SM5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형 뉴 SM5는 선택사양으로 적용됐던 사이드 및 커튼 에어백을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차체 전면부 헤드램프 및 라디에이터그릴에 고광택 글로시 블랙 처리를 했으며 실버컬러를 내부 도어 그립 및 파킹브레이크 노브 버튼에 적용해 한층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최적의 엔진 튜닝을 통해 공인연비 또한 12.1Km/ℓ에서 12.5Km/ℓ로 3.3% 개선됐다.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은 "2011년형 뉴 SM5는 안전성과 경제성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고객 혜택을 극대화 시켰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품성 향상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통해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1년형 뉴 SM5 판매가격은 PE 모델 2천130만원을 비롯해 SE 2천240만원, SE Plus 2천410만원, XE 2천460만원, LE 2천540만원, RE 2천6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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