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의무를 마치고 3년만에 컴백한 이루는 지난 8월 19일 4집 앨범 '갓 투 비(Got To Be)'를 발표, '하얀 눈물'로 활동을 재계했다. 하지만 이루는 초반 각종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가 9월 1일 갑자기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실시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평소 판매량보다 100배가 넘으면서 사재기 의혹이 제기됐다.
네티즌들은 하루에 7000장이 이상이 팔린데 대해 음반 사재기 가능성을 제기했다. 특히, 문제가 된 이루의 앨범이 핫트랙스 광화문지점에서 대량 판매됐다는 점에서 의혹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업체 측은 밀린 앨범을 오늘에서야 발매한 것이라고 해명했으나 의혹은 여전히 증폭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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