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 촬영중 나르샤가 실신해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병원으로 옮겨진 나르샤의 병명은 ‘미주 신경성 쇼크’였다. 미주 신경성 쇼크는 미주신경(연수에서 나온 열 번째의 뇌신경)이 지나치게 활성화돼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일시적인 쇼크 상태다.
나르샤는 지난 1일 오전 강원도에서 ‘청춘불패’ 촬영을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병원에서 ‘미주 신경성 쇼크’ 진단을 받았으며 서울 모 병원으로 옮겼다”며 “과로에 영양부족 까지 겹쳐 추후 스케줄은 건강 상태를 봐가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사진-나르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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