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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2010 한국사용품질지수' 3개 부문 1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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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2010 한국사용품질지수' 3개 부문 1위 수상
  • 안광석 기자 novus@csnews.co.kr
  • 승인 2010.09.0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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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대표 정몽익)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고 한국품질경영학회가 후원하는 '2010 한국사용품질지수(KS-QEI)' 인증수여식에서 창(호)세트, 수성도료, PVC(비닐계) 바닥재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사용품질지수란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 지수연구회가 제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해 공동으로 개발한 측정모델이다.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경험자 및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KCC는 도료, 건축 내외장재, 유리, 창호, 바닥장식재, 특수소재제품 등 각종 건축, 산업 자재의 공급을 통해 한국 건축, 산업 분야의 발전을 선도해 왔다.

특히 기존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유일무이(One and Only)' 제품 개발을 위해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2025년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제로 에너지 건물이 의무화 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KCC의 기능성 유리, 보온단열재 등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KC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KCC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건축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충족할 수 있도록 품질 경쟁력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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