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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딸 논란, 네티즌 "G20 환영사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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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딸 논란, 네티즌 "G20 환영사 부끄럽다"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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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가 최근 자유무역협정(FTA) 통상 전문계약직 1명을 현직 장관의 딸을 특채로 채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외교통상부 5급 사무관 특채 시험의 합격자는 유명환 장관의 딸이 유일했다.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특채가 진행됐으며, 면접관 5명 가운데 2명이 현직 외교부 간부로 알려져 특혜시비를 낳고 있다.

외교부 측은 선발 절차는 공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다.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는 네티즌들의 분노가 물밀 듯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공정사회 외치는 유 장관이 뒤로 호박씨 까는 모습에 실망이다" "특채 합격한 딸과 유명환 장관은 동반 사퇴해야 할 것" "무뇌아란 딱 유 장관을 일컫는 말일 것" "G20 환영사? 어처구니 없고 부끄럽기만 하다"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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