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이 약의 임상 시험이 올해 말에 예정돼 있다고 밝히고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이 훨씬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발표한 스크립스연구소 교수 엘리자베스 윈젤러는 "이 복합제재에 대해 우리가 매우 열광하고있다"면서
"안전성 면에서 매력있고 한번 복용함으로써 치료가 가능할 수 있는 등 신약 후보로서 많은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기존의 말라리아 치료제들은 매일 1회-4회씩 3일-7일이나 약을 복용해야한다.
이 신약은 한번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해 약에 대한 내성을 갖는 변종 말라리아 병원충이 생길 위험성도 줄여준다.
이 연구 결과는 전문지 사이언스에 2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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