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연기자들이 전세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2일 오후 미국 LA로 떠났다.
SM타운 라이브 '10 월드투어 인 LA' 공연을 위한 것. 전세기는 SM이 약 10억원을 들여 준비했다.
가수 강타와 김민종이 일일 스튜어드로 깜작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비행기가 이륙한 뒤 곧장 40여명의 취재진들에게 와인과 맥주 등을 제공했다.
한편 SM의 이번 월드투어 공연에는 강타, 보아, 유노윤호, 최강창민,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트랙스, 김민종, 이연희, 아라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및 연기자들 총 40여명이 함께하는 대형공연이다.
지난 8월 2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LA공연 이후 9월 11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 체육관, 2011년 1월 일본 도쿄 등지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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