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해외 공연에 임하는 속내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되는 엠넷 '메이드인 원더걸스'에서 원더걸스는 해외 투어 도중 JYP 식구들과의 에피소드 및 무대밖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2주 활동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예은은 "미국 활동을 하며 팬 카페 회원 수도 줄고 글 수도 줄어드는 것 같아 은근 상처받았다"며 "한국에 가니 여전히 응원해주고 큰 사랑을 받고 있구나를 느껴 감동했다"며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월드투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소희는 "우리 체력이 JYP 회사 안에서 2AM, 2PM 보다 강하기로 소문났다"며 "걱정은 안하지만 모두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원더걸스의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모습은 3일 오후 6시 확인할 수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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