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속바지 논란'에 빠졌던 씨스타 멤버 다솜이 3일 KBS-2TV '뮤직뱅크'에서도 의상 변화 없이 출연해 아슬아슬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날 다솜의 의상은 색깔이 틀리다는 것을 제외하면 '인기가요' 때와 다르지 않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은 각 포털 게시판에 "그래도 아슬아슬한 것은 마찬가지" "차라리 예전처럼 검은색 입지"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다솜이 속바지를 입지 않았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검은색 속바지 대신에 의상에 맞춰 핑크색 속바지를 입었다"고 해명해 논란을 불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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