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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미니홈피 "내 인내는 여기까지" 음독주장..그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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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미니홈피 "내 인내는 여기까지" 음독주장..그 진실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4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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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태진아 측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이 음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최희진은 4일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음독을 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병원에 입원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진의 음독은 태진아-이루 부자와의 진실공방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로 보고 있다. 특히 최희진은 4일 오후 1시경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을 통해 '마지막'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의 내용은 "내 인내는 여기까지입니다. 자손들 번성하시고 돈 많이 버세요. 다른 불쌍한 분들 좀 도우며 살면 더 좋겠구요"라고 남겨 의문을 자아냈다. 최희진의 음독사실에 대해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나타내면서도 의혹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최희진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루-태진아 부자는 공식사과를 해야 한다" 는 반응을 보인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자작극 냄새가 짙다" "음독사실을 언론에 흘렸다는 자체가 의혹을 살만하다" 는 반응을 보이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최희진은 이루와 교제하던 당시 아버지 태진아에게 헤어질 것을 강요받으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 반면, 태진아는 최희진이 1억원을 요구했다고 맞서 진실공방을 벌였다. <사진출처-최희진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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