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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강사 이색주장 '파문'.."'Gee'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메시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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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강사 이색주장 '파문'.."'Gee'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메시지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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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노래를 거꾸로 재생하면 음란한 메시지가 들린다는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소녀시대 곡인 '지(Gee) 백워드 매스킹(Backward Masking)'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유포되고 있다.


백워드 매스킹은 음악을 거꾸로 재생했을 때 숨겨진 메시지가 들리게 하는 녹음 기술이다. 동영상에는 한 남성 강사가 '미디어의 실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치면서 소녀시대 등 인기 대중 가수의 노래는 음란한 메시지로 점철돼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강사는 이어 지를 80%로 느리게 들려준 다음, 거꾸로 재생하면서 "이 곡이 처음 나왔을 때 괜찮다고 생각해 여러 번 들었는데 거꾸로 듣자 그 이유가 있었다"며 "제 안에 음란함이 반응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이 사실을 모른다"며 "이걸 만든 작곡가가 이렇게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대부분 "황당한 끼워 맞추기"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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