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캠페인
이지혜 "사랑하던 남자가 채연과.." 비화 폭로
상태바
이지혜 "사랑하던 남자가 채연과.." 비화 폭로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5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수 이지혜가 한 때 남자 때문에 동료가수 채연을 미워했었다는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이지혜는 5일 오후 방송되는 코미디TV '현영의 하이일' 녹화에 출연, 이 같은 사연을 소개했다.


이지혜는 "한때 미래까지 생각할 정도로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이 있었다. 그는 한 기업의 대표였다. 하지만,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 남자가 톱 여가수와 만나고 있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고 토로했다.


이어 "바로 그 톱 여가수가 이 자리에 있는 가수 채연씨다"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에 채연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도 "그분은 오래된 팬으로 팬과 연예인으로 만난 적이 있지만, 사적인 관계로 만난 적은 없고 아무 관계가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이어 채연은 "한 때 이지혜씨의 남자친구를 내가 사귀고 있다는 이상한 소문을 듣기는 했지만 사실이 아니기에 별 반응 없이 잊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지혜는 "내가 오해 하고, 괜히 미워했던 것 같다.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채연 또한 "사적으로 만나서 풀 수 없는 오해를 방송에서나마 풀게 되어 좋다"며 "앞으로는 절친이 되자"고 답했다.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