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리는 기독교 모임에서 만난 예비신랑과 4년간 열애 끝에 마침표를 찍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이유리와 신학을 공부하는 예비신랑의 결혼식에는 친인척과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로 열렸다.
이유리는 1999년 MBC ‘베스트극’을 통해 데뷔한 이유리는 김수현 작가의 ‘부모님 전상서’와 ‘엄마가 뿔났다’를 비롯해 ‘사랑해, 울지마’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고 지난 7월 종영한 SBS 아침드라마 ‘당돌한 여자’에서 주인공 지순영 역을 맡았다.
이유리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예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사진-연합뉴스)
저작권자 ©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