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힙합듀오 써니사이드의 신곡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어 지난 1일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동시접속자 폭주로 한때 서버 다운될만큼 화제를 모았다.
써니사이드의 싱글 앨범을 유통하고 있는 다이렉트뮤직 측은 "1일 오후 한 음악사이트에서 접속자 폭주로 티저영상이 원활하게 제공되지 못해 팬들과 소속사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뮤직비디오 풀버전이 공개돼 원활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 우리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샤워하는 장면을 연기해 뭇 아저씨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그러나 “12세였던 신비소녀 우리, 정말 믿겨지지 않는 폭풍성장이다”라는 찬사와 함께 저질 마케팅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어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사진- '나쁜남자 착한여자' 뮤직비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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