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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꽃다발’ 통편집 퇴출 수순?...“가책도 못느끼나. 양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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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꽃다발’ 통편집 퇴출 수순?...“가책도 못느끼나. 양심 없다”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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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방송된 MBC '꽃다발'이 최근 작곡가 최희진씨와 관련해 논란에 휘말린 가수 태진아의 촬영분을 상당량 편집돼 퇴출 수순을 밟는 거 아니냐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가책도 못 느끼는 태진아 가라", "사람이 아니다. 양심이 없다" 등의 글을 남기며 태진아를 맹비난하고 나서 논란이 심화되고 있다.

이날 방송된 '꽃다발'은 태진아와 송대관, 박현빈 등 대표적인 남자 트로트 가수들을 초대, 카라, 포미닛, 걸스데이 등 출연한 걸그룹들이 이들의 대표곡 무대를 새롭게 선보이는 코너를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게스트로 등장한 태진아의 출연분이 상당 부분 편집됐다. 누구의 주장이 맞는지를 떠나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이 있고 그것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예능에서 웃음을 주는 장면을 내보내는 것이 다소 조심스러워서 무리가 없는 수준에서 편집을 했다는 것이 방송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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