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유재석 또한 겁이 많기로는 유명하다는 점.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코너 '런닝맨'에서는 잠실에 위치한 놀이동산을 찾아 게임을 진행했다.
이날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무선마이크를 들고 롤러코스터에 탑승해 노래를 불러 높은 점수가 나온 팀이 승리를 하는 게임을 펼쳤다.
이날 겁 많은 이광수는 롤러코스터 타기를 무척이나 두려워했다.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덩치에 비해 겁이 많다"며 "볼수록 (노)홍철이 닮아가지고.."라며 비아냥댔다.
결국 이광수는 이날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를 불렀다. 유재석은 "점수 분명히 80점 이상 나온다"고 자신했다. 이광수 역시 높은 점수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52점. 팀내 꼴등에 머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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