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은 7일 임신 중이나 출산 후 태아와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태아 전용보험 `꿈나무자녀사랑 태아플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한 후 저체중아 출산으로 인큐베이터를 3일 이상 사용하면 1일 5만원(60일 한도)의 인큐베이터 이용료를 지급한다.
태아가 장애를 지니고 태어나면 최대 1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며, 선천성 이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면 50만원의 수술비를 별도 지급한다. 소아백혈병 진단시 최대 1억원, 중증세균성수막염 진단시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LIG손해보험은 신규 고객의 초년도 보험료 중 0.5%를 공익기금으로 출연해 소외가정 아동의 생계비와 양육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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