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에서 천상의 목소리로 호평받고 있는 가수 배다해(바닐라루시 멤버)가 과거 금발머리 사진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손안나는 가수 안나(ANNA)로 데뷔곡 '5분만'으로, 뮤지컬배우 최재림은 깜찍한 안무(율동)으로 네티즌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배다해의 금발시절 모습은 지달 2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공개됐다. 배다해는 “심심하니깐. 뼈다해 금발시절 미공개 스폐셜로다가. 후후훗”이라며 금발사진 올렸다. 흰 피부와 짧은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손안나는 2달 전 촬영했던 방송분이 최근 전파를 타면서 눈길을 끌었다. 손안나는 당시 성대결절로 합창단에서 하차한 뒤 치료에 전념했고, 오는 10일 '5분만'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남자의자격(남격)'은 특히 배다해와 솔로 소프라노 파트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겸 방송인 선우, 뮤지컬배우 최재림, 합창단을 이끄는 박칼린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최재림은 만화 메들리 합창곡을 연습하는 과정에서 카리스마를 벗고 깜찍한 안무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남자의자격' 합창단은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정진, 윤형빈, 이윤석, 김성민 등 7명의 진행자와 함께 조은설, 조용훈, 신보경, 박슬기, 임종현, 정경미, 서재혁, 이솔, 유준성, 서두원, 임수지, 김여희, 한수영, 이아시, 최성원, 박은영, 신보라, 선우, 배다해, 고종석, 정진우, 서인국 등이 영화 '미션'에 나온 '넬라판타지아'를 합창곡으로 지난 3일 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았다.(사진=배다해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