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진아가 최근 이루와의 교제 및 낙태설을 주장한 작사가 최희진과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가지고 공식 입장을 정리해 발표할 계획이다.
태진아는 7일 저녁 서울 강남의 모처에서 취재진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문제의 발언을 한 최희진의 참석여부가 확정되지 않았지만, 최희진의 부모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희진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태진아 아들 이루의 아기와 관련해 낙태 및 유산 발언 등 각종 논란에 대한 이야기가 중심이 될 전망이다. 태진아는 최희진의 참석을 요청한 상황이다. 취재진은 그동안 침묵으로 일관하던 이루가 입을 열지 주목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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