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8일 새벽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스페인은 아르헨티나의 테베즈,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 화려한 공격진을 봉쇄하는데 실패하면서 대량실점의 아픔을 맛봤다.
아르헨티나의 카를로스 테베즈는 1골 도움 2개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던 메시도 골맛을 봤다. 스페인은 전반에만 3실점을 하며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다.(사진:아르헨티나축구협회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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