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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억류된 '신정환' 방송가 퇴출?..방송사 강경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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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 억류된 '신정환' 방송가 퇴출?..방송사 강경 입장 밝혀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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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빚으로 필리핀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방송인 신정환의 향후 행보에 대해 방송 가가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정환은 지난 5일부터 자신이 MC를 맡은 예능프로그램 녹화에 줄줄이 불참했다. 지난달 27일 필리핀 세부섬으로 출국해 녹화 일정에 맞춰 귀국할 예정이던 그는 예고도 없이, 5일 MBC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6일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7일 MBC ‘꽃다발’ 녹화에 불참해 물의를 빚었다.

이에 대해 방송가가 이번 도박설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강경 조치를 취하겠다는 것.

MBC의 한 PD는“일단 소문들이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겠다. 만약 도박 때문에 방송 펑크낸 것이 사실이라면 방송사에서도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블 채널들은 지상파 방송국의 행보에 따라 향후 신정환의 출연 여부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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