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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도박 억류설에 황기순, 이성진 등도 관심.."연예인 해외도박, 왜들 이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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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도박 억류설에 황기순, 이성진 등도 관심.."연예인 해외도박, 왜들 이러나"
  • 온라인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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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정환의 도박빚 필리핀 억류가 화제가 된 가운데, 같은 혐의를 받았던 황기순, 이성진 등 연예인들의 이름이 덩달아 온라인상에서 다시금 관심을 얻고 있다.


신정환은 이번 사건 이전에도 2005년 사설카지노에서 도박을 했다가 700만원 벌금형을 받았고, 지난 6월에도 강원랜드에서 지인에게 1억 8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피소당한 적이 있다.신정환의 ‘세부 도박 억류설’이 확인된다면 방송가에서도 강려간 제재 방침을 이미 밝힌 바 있다.

도박으로 망신당한 연예인은 신정환 외에도 지난 7월 사기 및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성진과 1997년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을 한 황기순이 대표적이다.

이성진은 지난 2월 강원랜드 인근 대리운전기사 이모씨로부터 2000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못해 피소당했다. 그 과정에서 작년 또 다른 지인으로부터 2억 3000여만원을 빌려 필리핀 마닐라와 마카오에서 도박으로 탕진하고 갚지 않은 사실까지 드러났다.

황기순은 1997년 필리핀에서 원정도박으로 가산을 탕진하고 2년간 도피생활을 했다. 방송계에서도 퇴출됐다가 어렵게 복귀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쉽게 많은 돈을 번 일부 연예인들이 도박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일부 연예인들이 자기 자제에 소홀한 것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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