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국수275’는 처음 출시될 때부터 궁금했던 식품이었는데요. 무엇보다도 체중 조절용 식품으로 출시되었고, 가볍게 즐기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어요. 그러면서도 과연 체중조절용으로 나온 제품이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을까? 든든하다면 얼마나 든든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아마 거의 모든 여자들은 한결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다이어트! 1년 365일 마른 사람부터 살집이 있는 사람들까지 모두 다이어트를 평생 숙원이라 생각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봐 왔으나 성공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 정도로 보기가 어려운데요.
얼마 전 한 뉴스에서 이런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절대 운동만으로는 살을 뺄수가 없다는 것. 무조건 기본적으로 식이요법이 함께 따라줘야 하며 그게 기본이라는 것입니다. 특히 밀가루와 면류는 다이어트의 절대 금물식품인데요.
하지만 미인국수 275는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저칼로리인 미인국수275로 칼로리 걱정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해 보자구요. 라면이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저녁에 미인국수 275를 먹어봤습니다.
파, 버섯 등 건더기도 다른 제품에 비해 크기가 커서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답니다. 미인국수 275를 시식해본 소감은 이렇습니다.
우선 다른 제품의 면발보다 가느다란 것이 시간이 지나도 잘 불지 않아서 좋았구요.
면발 굵기는 라면과 국수의 중간정도였는데, 그동안 먹어봤던 면제품 중에서 찾는다면 사리곰탕면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먹는 도중 면발이 뚝뚝 끓어지지 않아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버섯, 한천, 파 등등 야채가 굵어서 기존의 잘게다져진 후레이크만 보다가 큰 크기의 건더기를 보니깐 정말 새로우면서 더 맛있던 것 같았어요.
국물도 짜지도 맵지도 않으면서 담백하니 자꾸만 당기네요.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해서 아직 어린 우리 아이도 먹기가 좋았어요. 맛이면 맛! 영양이면 영양! 칼로리면 칼로리! 모든 걸 한 번에 해결해주는 미인국수 275!
다이어트식품, 저칼로리 식품. 맛과 영양까지 생각한 제품을 찾으신다면 미인국수 275가 제격이겠어요. 쫄깃한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미인국수275. 앞으로 우리가족의 저칼로리 면류는 미인국수 275로 함께 해야겠어요.
김숙경 = 소비자 기자 (네이버<컨슈머리서치 카페> 아이디 ‘완소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