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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발목잡은 '뎅기열'바이러스, "심한 경우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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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발목잡은 '뎅기열'바이러스, "심한 경우 사망?"
  • 온라인 뉴스팀 csnews@csnews.co.kr
  • 승인 2010.09.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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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원정도박설에 휩싸인 방송인 신정환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뎅기열 바이러스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신종전염병인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에이데스(Aedes)’란 집모기가 사람을 물어 바이러스를 감염시켜 나타나는 병으로 이 모기는 아시아, 남태평양 지역, 아프리카,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지방과 아열대지방에 분포한다.

뎅기열이 발생할 경우 초기에 신체 전반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며 3~5일 정도 고열이 발생하며 심한 두통, 근육통, 관절통, 식욕부진 증세가 생긴다. 완치까지는 2~4주 정도 걸린다.

뎅기열은 예방접종백신이 없기 때문에 뎅기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한편 중앙아메리카 중부에 위치한 온두라스는 올해 뎅기열로 인한 사망자 수만 55명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알려진 감염자수가 4만여 명에 이른다고 전해졌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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